*본 콘텐츠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뉴스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특정 종목 또는 자산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거나 유도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손익 및 법적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4월 29일 국내 증시 마감 개요
4월 29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린 마감을 보이는 혼조 장세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88포인트 오른 6,690.90에 장을 닫으며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이와 동시에 종가 기준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같은 날 전일 대비 0.48% 하락한 1,220.26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는 동안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은 약세를 피하지 못하면서 두 지수 간의 온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 하루였다.
코스피 6,690.90, 3거래일 연속 상승과 함께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수급 동향: 개인 당일 순매수 vs 4월 누적 역대급 순매도
이날 수급 흐름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개인투자자의 이중적인 행보였다. 당일 기준으로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32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그러나 4월 한 달 전체 누적 데이터를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4월 한 달간 개인투자자의 코스피 순매도 규모는 약 16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 기록 목전까지 다가선 것으로 집계됐다. 월 단위로 이 정도 규모의 순매도가 쌓인 것은 국내 증시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수준이다. 단기 매수와 월간 누적 순매도가 공존하는 이례적인 구도가 형성된 셈이다.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는 K-뷰티 관련 종목에 대한 매도 흐름이 이틀째 이어졌다. 당일 해당 업종에서 외국인이 순매도한 규모는 16만 5천 주로 집계됐다. 전날에 이어 연속적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K-뷰티 업종 전반에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
4월 개인 누적 순매도 약 16조원, 사상 최대 기록에 근접한 이례적 수치다.

업종 및 주요 종목 동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기준으로는 당일 19개 종목이 올랐고 10개 종목이 내렸으며 삼성생명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를 웃돌아 상위권 종목들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이날 가장 두드러진 종목 흐름은 삼성SDI였다. 1분기 실적 발표 결과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당일 주가가 4%대 상승을 기록했다. 호실적 발표가 주가에 직접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한 사례로 꼽힌다. 이 밖에 대우건설, 솔브레인, 아모레퍼시픽 등이 주목 종목으로 언급됐으나 구체적인 등락률 수치는 확인이 필요하다.
K-뷰티 업종은 외국인의 연속 매도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업종 내 주요 종목들이 외국인 매물 소화 과정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코스닥 약세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해외 변수 및 향후 주목 포인트
전날 미국 증시는 혼조 내지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9,142포인트에서 0.1% 하락했고 나스닥도 내리막을 걸었다. 해외 증시의 약세 흐름이 국내 증시로 그대로 전이되지는 않았지만, 외부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상태는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 증시 내부적으로는 개인의 4월 누적 순매도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지 여부, K-뷰티 업종에 대한 외국인 매도가 언제 마무리될지, 그리고 코스피 최고치 경신 흐름이 다음 거래일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가 당분간 핵심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체크포인트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및 종가 최고치 재경신 여부 확인 필요
✔ 4월 개인 누적 순매도 약 16조원, 사상 최대 기록 공식 경신 여부
✔ K-뷰티 외국인 이틀 연속 순매도 이후 추가 매도 지속 가능성
코스피가 최고치를 갱신하는 흐름 속에서도 코스닥 약세, 외국인 K-뷰티 매도 지속, 개인 월간 대규모 순매도라는 엇갈린 신호들이 동시에 포착된 하루였다. 긍정적인 지수 흐름 이면에 존재하는 복합적인 수급 구조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콘텐츠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뉴스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특정 종목 또는 자산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거나 유도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손익 및 법적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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